문지윤 1주기

2021. 3. 18. 10:03스타

고(故) 문지윤 1주기가 되었다. 고인은 작년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36세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처음에는 인후염이 심해서 입원했는데 갑자기 증세가 나빠져 사망했다. 평소 건강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거기에 사망 전 15년만에 광고 촬영을 진행했는데 광고 송출을 앞두고 갑자기 떠나서 유작이 되었다. 광고는 작년에 공개되었다. 배우 문지윤은 로망스로 데뷔하여 쾌걸춘향, 선덕여왕, 나의PS파트너, 치즈인더트랩 등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고 특히 치즈인더트랩에서 만찢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문지윤 1주기

문지윤 1주기
문지윤 1주기

출생-사망 : 1984년 2월 18일 - 2020년 3월 18일
키 : 185cm, 80kg
소속사 : 가족엔터테인먼트
가족 : 1남 1녀 중 장남
학력 : 광운대학교 방송연예
데뷔 :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
문지윤 인스타그램 : @moonlight4572

 

문지윤
쾌걸춘향에서 문지윤님

개인적으로는 쾌걸춘향때부터 문지윤님을 알게되어 팬이었습니다.

 

 


문지윤님 1주기에 대한 팬들 반응이다

 

얼굴도 잘생기시고 목소리도 너무 좋네요 
하늘 나라에서는 못다한 연기 하면서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계속 옆에 있었던 배우였는지..항상 드라마 나오실때마다 항상낯익고 그래서 반갑고 연기도 너무잘하시고 왜 안뜨지 의문이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시다니

쾌걸춘향 작품에서 본 이후로 늘 마음 한켠에 응원하고 있던 배우였어요 문체가 마음에 들면 내용이 어떻든 계속 보고 싶은 글처럼, 저에게 문지윤 배우는 시선이 오래 머물게끔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유학 생활을 하던 중 치즈인더트랩이라는 인기 작품에 출연하신다길래 아 드디어 빛을 보는 구나, 뜨는 구나 내심 흥분하며 가까운 가족도 친구도 아니었음에도 내 일처럼 정말 기뻐했던 그날이 생각납니다

당신의 비보를 접하고 나서부터 허무하고 텅빈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렇듯 과거의 영상으로만 당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려옵니다 당신을 아주 오랫동안 멀리서 응원하고 있었다는 편지 한통 보내지 못한 자신이 후회가 들지만, 뒤늦은 팬레터라 한들 이젠 소용이 없는 거겠죠…

부디 편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큽…얼마나좋길래 촬영때 스탭님들이 챙기던 분인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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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춘향때부터 팬이었는데 너무 보고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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