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3. 09:34ㆍ스타
박수홍 친형 인터뷰가 언론사에 보도되며 박수홍 친형 인터뷰에 대해 박수홍 측의 법률대리를 맡는 변호사가 공식 입장을 알려왔다. 인터뷰 내용은 그동안 알려진 혐의나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것이었고 이번사태의 피해자는 박수홍이라는 것이 박수홍 측 법무법인의 주요 입장이다. 아래 인터뷰를 확인해보자.
박수홍 친형 인터뷰
박수홍 친형의 인터뷰 주요 내용
사이가 나빠진 계기 : 작년 설날 여자친구를 데려오면서
본인 이름 명의로 된 재산이 없다는 것에 대해 : 명의 아파트 3채와 반반투자한 상가가 8개있다
1년에 2 억받게 못받았다 : 세금 절감을 위한 것
박수홍 친형 인터뷰에 대한 박수홍측 법무법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박수홍씨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11일 보도된 박수홍씨 친형의 인터뷰 관련해 문의가 이어져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1. 박수홍은 지난 4월 5일 고소장 접수 직후 보낸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 어떤 언론 접촉 없이 수사기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11일 박진홍씨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하게 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이에 따른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2. 해당 매체는 ‘검찰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고, 마포경찰서도 방문, 문의했지만 관련 내용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저희는 앞서 서울서부지방검찰정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마포경찰서에 방문해서 그 내용을 확인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고, 검찰에서는 내부 조사 중으로 피고소인 소환 시기 결정은 검찰 내부 일정에 따릅니다. 고소장 열람은 서부지방검찰청에 가서 ‘열람신청’을 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3. 인터뷰 내용은 대다수 의혹과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수홍 측이 어떤 반박을 내놔도 이는 진흙탕 싸움 밖에 되지 않습니다. 더 이상 그런 언론플레이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박수홍은 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시시비비를 가리려 합니다.
박진홍 씨가 인터뷰 말미에 “수홍이는 착해요. 그리고 순수합니다. 저는 여전히 동생으로서 박수홍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횡령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동생이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하기 위해서라도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말을 이행해주시길 바랍니다.
4. 인터뷰 내용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사태에 있어서 박수홍은 피해자 입니다. 박수홍이 어떤 성품을 가진 사람인지는 박진홍씨 역시 인터뷰를 통해 인정하고 있습니다. 남은 것은 법적 판단을 통해 잘잘못을 가리는 것입니다. 박수홍 역시 향후 언론을 통한 어떤 인격적 공격없이 법정에서만 진실을 가리겠습니다. 그것이 부모님과 모든 가족을 위한 길입니다.
2021.5.12.
법무법인 에스
담당변호사 노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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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키 : 184cm, 78kg
데뷔 : 1991년 KBS 대학개그 콘테스트
수상: 2016년 SAF 연예대상 프로듀서상
2009년 제43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국무총리 표창
경력 : 2009.04 국세청 명예홍보위원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