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3. 14:58ㆍ이슈
SBS의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왜곡 논란이다. 이에 대해 국민청원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역사 왜곡 동북공정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즉각 방영중지를 요청합니다라는 청원이다. 조선구마사가 논란에 휩싸인 것은 시놉시스 공개 때부터였다.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에서 로마 교황청에의 도움을 받는다는 설정이 파격적이었고 이후 첫 방영때는 중국의 음식과 소품이 차용되며 논란이 커졌다.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에 대한 SBS입장 (3.23)
중국풍 소품과 음식 관련해 제작진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셋째 왕자인 충녕대군이 세자인 양녕대군 대신 중국 국경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 서역의 구마 사제를 데려와야 했던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의주 근방(명나라 국경)' 이라는 해당 장소를 설정하였고, 자막 처리 하였습니다.
명나라를 통해서 막 조선으로 건너 온 서역의 구마사제 일행을 쉬게 하는 장소였고, 명나라 국경에 가까운 지역이다 보니 '중국인의 왕래가 잦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력을 가미하여 소품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는 극중 한양과 멀리 떨어진 변방에 있는 인물들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한 설정이었을 뿐, 어떤 특별한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예민한 시기에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으로 시청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향후 방송 제작에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선구마사는 고려말이나 조선초기가 아닌 전형적인 중국식 소품이 연달아 사용되는 등 동북공정 의혹을 강하게 받고있다. 조선 기생집이 입식생활을 하는 당시 전형적인 중국식 가옥의 형태이고식탁에 차려진 음식은 중국식 과자인 월병에 피단으로 차려져있다.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관련 국민청원
해당 청원에서는 판타지나 드라마였다면 새롭게 인물을 창조해야했다고 한다 또한 중국의 과자 월병에, 중국식 인테리어의 기생집까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다.
이드라마 작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님 교묘하게 우리나라 역사적인물 왜곡,폄훼하고 조선왕조실록도 찌라시네 이런 대사가 나오고 뒤에 중국공산당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움
역사를 왜곡하는 조선구마사를 당장 중지해야한다
이슈화 될 것 까지 다 계산하고 제작하는 것!!! 해명이 큰 의미가 없는 이유!! 웃기고 있네.. 의도가 다분하구만..
그러게 중국 PPL 먹거나, 중국 간접 홍보하는 것들은 그냥 보이콧해야함.
시국도 이런데, 기름을 붓고 있네 붓고 있어.
어차피 안볼 드라마였는데... 더 보기 싫어진다.
중국이 늘 문화공정으로
다른문화에 역사 낮추고 자기문화 넣어 돈으로 덮는수법.
정신 똑바로 안차리면 코베어 갑니다.
그래도 재밌어
허구면 왕 이름도 허구로 해라.
조만간 이순신 장군님도 역사왜곡하는걸 보겠습니다...
철인은 재밌게 잘보셨나여?
드마는 드마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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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할 뿐이라는 반응과 선을 세게 넘었다는 반응이 교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