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9. 16:52ㆍ사회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등교와 수업에 지장이 생겼었다. 이로 인해 코로나 학력 격차가 발생되는 것으로 교육부가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사적인 교육비 지출이 5배 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한명당 지출이 가장 큰 가구는 한명당 평균 50.4만원 이상 지출하였고 200만원 미만 가구는 9.9만원으로 5배가 넘는 차이를 보였다. 온라인 수업이 확대되면서 평균 사교육비 지출은 감소했고 사교육 참여율도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대입이 중요한 고등학생은 교육비와 사교육 참여가 모두 증가했다고 한다.
코로나 학력 격차
강민정 의원실에 따르면 6월 수능 모의평가 시험은 쉽게 출제되었는데 90점이상의 비율과 40점 미만의 비율이 같이 늘어났다고 한다. 중위권이 줄어들고 양극화가 심해졌다는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만족감도 코로나 이전 시대보다 더 떨어졌다고 한다. 물론 학생들이 만족하기 힘든 우리나라 교육환경이지만 온라인 수업의 장기화에 따라 이해에 더 시간이 걸리는 학생들의 격차가 벌어진다는 것인데, 관련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코로나 학력 격차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다.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는 원래부터 거의 없었는데 ㅋㅋㅋ
자녀들이 있는 부모로서 정말 지금 애들 교육문제도 미칠것 같습니다.
갈수록 승자독식 시대가 될것 같습니다
행복칼수가 없어 ㅠㅠ
코로나 이전 학교다닐때도 코로나로 집에서도 삶의 만족도가 너무 낮은게 마음 아프다.
걱정없이 배우고, 즐거운 교육이 되길 바래봅니다.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에 무료 이용 가능한 시립, 구립 도서관 건립으로 교육 격차 줄일 수 있음
확실히 다르다. 미국에서도 학교서 수업 받는 애들, 집에서 온라인으로 받는 애들이 있는데 수업 시간 양도 다르고. 속도도 확실히 느린 수업으로 진행 한다. 걱정 됨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LH 직원 막말 (0) | 2021.03.10 |
---|---|
휘성 집행유예 - 프로포폴 (0) | 2021.03.09 |
젊은이의양지 이지은 사망 (0) | 2021.03.09 |
깍두기 재사용 논란 - bj파이 사과문 (0) | 2021.03.09 |
익산 금괴 매장설 (0) | 2021.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