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골짜기 뜻 이론 영어로

불쾌한골짜기는 영어로 언캐니밸리(uncanny valley)라고 한다. 불쾌한골짜기의 유래는 일본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로봇이 인간적으로 되면서 현실적이지만 불안감과 불쾌감을 준다는데서 시작했다. 이후 단어의 의미는 확장되며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1. 불쾌한 골짜기 뜻

"언캐니 밸리"라는 용어는 1970년 일본의 로봇 공학자 마사히로 모리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인간이 로봇이나 다른 인공적인 존재와 마주쳤을 때 겪는 불편함이나 혐오감을 일컫는다. 모리의 가설은 로봇이 인간처럼 될수록 로봇이 너무 현실적이 되지만, 여전히 진정한 인간에 미치지 못해 인간들 사이에 불안감을 초래한다는 것이었다.

 

사이버가수 아담, 불쾌한골짜기였나?

이후에는 그림체가 예쁘지 않을 때도 불쾌한골짜기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반응형

 

기괴한 계곡 효과는 로봇의 인간적 유사성과 로봇이 인간에게 불러일으키는 편안함의 수준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그래프로 설명될 수 있다. 로봇이 인간처럼 될 때, 로봇이 불러일으키는 편안함의 수준은 실제 인간과 거의 구별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증가한다. 그런데 이 때 갑자기 편안함의 수준이 떨어져 그래프가 움푹 들어가면서 '괴짜 계곡'이라는 말이 나온다 로봇이 훨씬 더 현실적이고 인간처럼 될수록, 편안함의 수준은 다시 점차 증가한다.

 

불쾌한골짜기

2. 불쾌한골짜기 원인

무엇이 기이한 계곡 효과를 유발하는지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론이 있다. 한 이론은 로봇의 외모와 행동 사이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로봇이 사람처럼 보이지만 딱딱하고 기계적인 방식으로 움직인다면, 그것은 인간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다. 또 다른 이론은 로봇이 미묘한 인간의 표정과 움직임을 정확하게 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미묘한 신호는 인간의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중요하며 정확하게 복제하기 어려워 인간에게 불편함을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