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카 뜻 특징 사례

사이드카의 뜻은 시장의 주식 시장의 정지를 의미한다. 너무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은 시장이 과열될 수 있으므로 사이드카를 발동시켜서 시장의 안정화를 꾀한다. 이런 사이드카는 큰 호재나, 큰 악재가 발동 시에 발동되는데 코로나 사태와 공매도 금지 등의 이슈가 있을 때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었다.

 

 

side car

 

1. 사이드카 뜻

 

 

사이드카(sidecar)의 의미는 선물시장에서 선물가격의 급등락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선물시장에서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한국거래소는 해당 종목의 매매를 5분간 정지한다.

 

2.사이드카 유래

사이드카는 1987년 미국의 블랙먼데이 사태를 계기로 유래했다. 블랙먼데이 사태 당시, 선물시장에서 선물가격이 급락하면서 증시가 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선물시장의 급등락을 막기 위해 사이드카 제도를 도입했다.

 

 

 

3. 코스피 kospi 사이드카 사례

 

 

 

코스피 사이드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일본 대지진, 2020년 코로나19 사태 등과 같은 대규모 금융위기 상황에서 총 9번 발동된 바 있다.

 

2020년 3월 12일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사례

2020년 3월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종가 대비 10% 이상 급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의 일입니다. 당시 코스피 지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급락하고 있었습니다. 사이드카 발동으로 인해 코스피 거래는 5분간 정지되었고, 이후 10분 동안 단일가 매매가 진행되었습니다.

 

 

반응형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등락을 막기 위한 제도이지만, 투자자들의 거래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투자자들은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가격에 거래를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