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 드립 뼈때리다 밈 유래

최근 순살 00 드립이 많아지고 있다. 순살 드립은 뼈때린다의 드립에서 파생되고 응용된 드립이다. 원래 팩트만 이야기하는 것을 과거 야구선수 오승환의 돌직구에 빗대어 돌직구 던진다/맞는다는 표현을 썼다. 이후 팩트폭행이라는 드립이 생겨났다가 이제는 뼈만 남기고 팬다는 의미로 순살만 남았다는 밈이 생겼다가 최근 언론과 커뮤니티에는 순살 00 드립이 생겨났다.

 

순살 드립

 

 

1. 순살 드립

- 알맹이가 없는 경우, 팩트를 너무 맞아서 뼈가 안남은 경우에 사용하는 드립으로 문맥에 맞게 이해해야 함

- 뼈가 없는 순살치킨에서 어원은 출발함

 

 

 

2. 순살드립 밈 변화와 유래

- 2000년대 중반, 맞는 말이지만 기분이 나쁜 표현에 대해 야구선수 오승환의 필살기 '돌직구'에서 비롯한 돌직구 날린다/던진다(팩트만 말함)와 돌직구 맞는다(팩트 폭행당함)이라는 표현이 생기기 시작함

- 이후 돌직구 표현은 사라지고 팩트폭행(치사하게 팩트로 때린다)의 드립이 활성화 됨

- 시간이 지나며 팩트폭행을 당할 때 진실(팩트)로 두드려 맞는게 진짜로 아프다는 의미에서 '뼈맞는다, 뼈맞았다'라는 표현으로 바뀜

- 이 뼈맞았다는 다시 뼈만 남기고 팩트로 맞았다는 의미로 뼈만 남았다/순살이 되었다는 드립이 됨

- 이후 철근 관련한 이슈가 생기면서 순살드립은 기존의 팩트폭행과 알맹이가 빠졌다는 드립이 중의적으로 혼용됨

-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어떤 드립인지 눈치를 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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