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30. 17:20ㆍ밈 공부
충청도식 화법은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고 돌려말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충청도 화법은 인터넷상에서 하나의 밈이자 드립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충청도식 돌려말하기의 특징은 해학적인 것이 특징으로 듣는 사람이 재미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일부는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고 빙빙 돌려말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기도 한다.
1. 충청도 화법 특징
-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고 돌려말함
- 말에 재치나 유머가 포함됨
- 같은 행동이나 대상에 대해 다른 것에 빗대어 표현하는 편임
- 충청도인에게 권유하는 것은 세번 이상 해야함
충청도 사람들은 돌려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밥 먹을래?"라고 물으면, 충청도 사람은 "약먹을 시간이네, 의사가 약먹기전에 밥먹으라고 하던데" 이런식. 커피에 물이 많으면 물이 많다고 직접 말하는게 아니라 "수영해도 되겄다"
충청도 사람들의 돌려 말하기 방식은 충청도 사람들의 특유의 문화와 정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충청도 사람들은 예의 바르고 겸손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돌려 말하는 것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배려합니다. 또한, 충청도 사람들은 부드러운 말투를 선호하기 때문에, 돌려 말하는 것을 사용하여 거절하는 것을 표현합니다.
세상 순해보이고 인생 달관한듯한 말투 속에 제일 광기가 서려있는것이 충청도 말투
2. 충청도 돌려말하기 유머
한화 야구 매번 질 때
가족들: 아버지 야구 맨날 지는데 뭣하러 봐요? 아버지: 오늘은 또 어떻게 지나~ 보능겨
가만잇어봐....이길때 뎟어.." "맨날 지던데요: " 가만잇어봐..지덜두 돈받고하는디 미안하믄 한번은 하것지"
한화야구장에서 직관하는데 한화가 롯데한테 1회에 1점주고 시작했는데 2회때 늦게오신 아저씨가 구수하게 “시작부터 쳐맞은겨?~~” 이랬음ㅋㅋㅋ
청주1 : 야 5월 27일에 충대중문에서 만날랴? 청주2 : 아 난 그날 가능할란가 모르겠네 청주3 : 그날 별일 없으면 봐서~ 청주4 : 나도 그때 가봐서~ 결론 : 당일까지 언급 없다가 어찌어찌 그날 다같이 모이긴함
예전에 충청어르신께 친구분도 안녕하시냐고 여쭤보니 하신다는 말씀이... "응~들죽었어~"
충청도가 느리잖아요? 옛날에는 아들이 아부지한테 "아부지~ 돌 굴러 가유~" 그러면 말 끝나기 무섭게 아부지가 돌 맞았는디 요새는 좀 빨라 졌어요 아들이 "아부지~돌 굴러 가유~" 그러면 아부지가 허는 말이 "살짝 피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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