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부 뜻 부치

티부의 뜻은 티나는 부치로 성소수자 관련 분야의 용어이다. 부치의 반대 의미는 펨이다. 티나는 부치라는 것은 우리표현으로하면 남자다움이라는 표현과 유사하다.

 

 

 

1. 티부 뜻

- 티나는 부치(butch)로 남자다움이 느껴지는 것 의미한다

- 여자든 남자든 보이시하거나, 남자다움이 느껴지고 이게 티나면 티부라고 한다

- "부치"라는 용어는 전통적으로 남성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을 묘사하기 위해 종종 사용된다. 그러나 부치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누구에게, 어떤 맥락에서 묻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사람들은 부치를 성별과 분리된 정체성으로 보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그것 자체가 성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

 

 

 

2. 티부 관련 예시

- 긴머부, 단머부, 중머부 : 머리길이에 따른 부치 나눔

- 꾸러기부치 : 하이틴 느낌의 부치

 

 

3. 부치의 유래

많은 사람들에게 부치는 단순히 남성적인 옷을 입거나 전통적으로 남성적인 특성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서는 정체성이다. 대신, 부치는 진정성 있고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존재의 한 방식이다. 버치로 식별하는 일부 사람들은 비이성 또는 트랜스젠더로 식별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단순히 남성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편안한 시스젠더 여성으로 식별할 수 있다.

성 정체성과 같은 부치

일부 사람들은 부치를 성별과 분리된 정체성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성 정체성으로 본다. 이러한 맥락에서 부치는 본질적으로 남성적인 존재의 한 방식으로 간주되며, 전통적인 여성성을 가진 불쾌감이나 디스포리아를 동반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은 특히 부쉬니스가 길고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레즈비언 공동체에서 흔하다.

부치의 기원

"부치"라는 용어의 정확한 기원은 역사를 통틀어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추적하기 어렵다.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이 단어가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동체에 뿌리를 두고 있을 수도 있다고 믿는다. 20세기 초, "부치"는 거칠거나 공격적인 사람을 가리키는 속어로 사용되었고, 종종 그들의 행동이나 외모에서 "남성"으로 여겨지는 여성들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

부치의 진화

시간이 흐르면서 부치의 의미는 더 넓은 범위의 정체성과 표현을 포괄하도록 진화해왔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부치와 여성 정체성은 레즈비언 공동체 내에서 대중화되었는데, 부치는 더 남성적인 표현을 하는 개인을, 펨은 더 여성적인 표현을 하는 개인을 가리킨다. 이 이진법 체계는 이후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에 젠더 퀴어와 비이진적 정체성의 출현으로 인해 도전을 받았고, 부치의 정의는 더 넓은 범위의 젠더 표현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