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뜻 줄거리 해석

파묘의 뜻은 묘를 파헤친다는 의미로 2024년 개봉한 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과거부터 전란을 틈타 호기심, 재화에 대한 탐욕으로 파묘를 하는 사례가 발생했었다. 또한 부모나 선대의 원수를 갚는다는 의미로 파묘가 행해진 경우도 있었는데 파묘와 도굴은 약간 차이가 있다.

 

파묘

 

 

1. 파묘의 의미

• 파: 파헤치다, 밝히다라는 뜻
• 묘: 무덤 묘
• 즉, 파묘의 뜻은 무덤을 파헤치는 일이다. 근데 파묘와 도굴은 비슷하면서 약간 다른 차이가 있다.

기준	파묘	도굴
목적	학문적 연구, 풍수지리 (역사 이슈, 문화 이슈)	개인적 이익 (유물 약탈, 호기심 충족)
방법	과학적 발굴, 묘만 파냄 (유적지 훼손 최소화)	무분별한 약탈 (유적지 파괴)
결과	사료 활용, 풍수지리 개선	문화재 파괴, 역사적 사료 손실
윤리적 문제	유적지 훼손 가능성	불법적, 비윤리적
예시	고고학 발굴, 역사 연구, 풍수지리	무덤 도굴, 문화재 불법 거래

 

2. 역사적인 파묘 사건들

• 조선시대에는 풍수지리에 따라 무덤의 위치를 정하는 관습이 있었다. 이 때문에 무덤 도굴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왕릉을 도굴한 사건과, 조선 후기 서인과 남인의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무덤 도굴 사건 등이 있다.
• 1627년(인조 5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소속 선원들이 강화도에 있는 고려시대 무덤을 도굴
• 1639년(인조 17년): 청나라 군대가 조선에 침략했을 때, 무덤을 도굴하며 많은 문화재를 약탈
• 1866년(고종 3년): 프랑스 군함이 강화도에 상륙하여 무덤을 도굴
• 1899년(광무 3년): 러시아 군대가 조선에 침략했을 때, 무덤을 도굴하며 많은 문화재를 약탈

 

3. 영화 파묘 줄거리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개봉 : 2024.02.22.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미스터리, 공포

국가 : 대한민국

영화 파묘 러닝타임 : 134분

배급㈜쇼박스

 

 

4. 파묘 스포 해석

 

원래 장재현 감독 영화가 비교적 가볍게 풀어나가는편임 자세하고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편이고
곡성 나감독꺼는 무섭고 비밀스럽게 의도를 숨기는 편이다.

 

굿할때 돼지 사용

굿할 땐 보통 닭을 사용, 하지만 돼지를 사용한건 횡액도 크고 어려운 굿의 의미

 

여우와 개

여우사냥을 할 때 개를 사용해서 여우와 개는 상극. 그래서 일본 여우신들은 개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음

우리나라에서 진돗개는 삽살개처럼 귀신을 쫓아내는 개임

 

 

관 훈장

첫째 관 불태울 때 관 타면서 훈장같은게 떨어짐, 훈장이나 친일관련 증거

 

일본 신

반응형

일본은 신이 많은데 각 마을마다 모시고 있는 신들보면 재앙신들이 많음. 재앙신은 봉인해버리거나 너는 알고보면 착한신이야 하고 세뇌하면서 추앙을 함. 그럼 순해질수도 있는데 사람을 바쳐야 함

 

쇠말뚝과 사무라이

쇠 말뚝 뽑기 결사대가 이유 없이 죽은 이유는
그 사무라이 귀신이 찾아가서 죽였기 때문임

사무라이 귀신 = 쇠말뚝임

결말이 너무 쉬워서 해석 할것도 없다

최민식의 마지막 일격은 우리네의 한풀이.

 음양사 그 귀순애가 한반도 젤 좋은 지역에 사무라이 오니를 쇠말뚝 으로 세로로 박아둔 것, 1부에 미국인 친일파 묘는 그 위에 놓은거고

조명 

조명은 악마를 보았다 오마주

 

도깨비놀이

 

이건 제주도에서 주로 있었다고 하는데 한국 민간전승 중 하나

도깨비들은 소문에 밝고 어떤 답이든 알고 있

도깨비가 좋아하는 시루떡, 고기, 막걸리랑 소문을 교환하는 거지 근데 도깨비가 스스로 말하게 해야함

 

 

산중턱 무덤과 호랑이

보통 우리나라 무덤은 산 정상엔 잘 없음

이건 자연과 어우러져 좋은 정기를 받겠다는 것도 있고 산을 지키는 산신님을 거슬리게 하지 않겠다는 것도 있음

그리고 옛날에 호랑이랑 표범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보통 산정상에 못자리를 봐두지 않음

근데 무덤이 정상에 있었다는건 일제가 호랑이의 허리를 끊었다

산에 있는 호랑이들을 다 죽였다랑 상통됨

여우가 있던것도 여우의 상위 포식자인 호랑이가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