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임금제 뜻 장단점

포괄임금제(Broad-Based Salary)의 뜻은 연봉과 상여금을 합쳐서 한 번에 지급하는 임금제도를 말한다. 포괄임금제는 일반적으로 연봉제와 상여금을 합쳐서 지급하는 임금제도로, 연봉제보다 유연한 근무시간과 근무환경을 제공해서 원래 장점으로는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포괄임금제는 헬조선화 되면서 회사입장에서는 직원의 근로시간을 모니터링하기 어렵고,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단점외에 근로자 입장에서는 두 명이 할 일을 한 명에게 시키고 업무를 과중시키나 모든 임금이 포괄적이어서 대우를 못받는 사태가 비일비재해진다.

 

 

1. 포괄임금제 뜻

- 임금 계약 시 연봉 및 상여/성과급을 포함해서 한 번에 주는 방식

- 워라벨이 지켜지는 회사에서는 이상적일 수 있음

- 많은 야근과 업무시간 내 적은 인원으로 여러명의 업무를 커버하도록 만드는 회사가 많아서 악용사례가 굉장히 많음, 즉 야근을 하고도 수당을 못받거나 다른 경쟁사에서 2명이 할 일을 혼자 하게 될수도 있음.

 

포괄임금제

 

2. 포괄임금제 역사

초기의 세월

포괄임금제의 개념은 20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기간 동안 조직은 경직된 직무별 급여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적은 직함이나 설명만으로 보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조직에 가져온 가치를 반영하는 공정한 급여 관행을 확립하는 것이었다.

변화하는 요구와 시장의 힘

비즈니스 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조직은 다양한 숙련된 인력을 유치하고 유지해야 한다는 요구도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하는 요구와 시장의 힘에 대한 대응으로 포괄임금제 구조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용주들은 직함이나 시장 평균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기술, 성과, 기여에 따라 보상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했습니다.


포괄임금제 구조는 개별 역할에 특정 급여를 할당하는 전통적인 보상 모델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대신 조직 내 여러 직위에 적용되는 급여 범위나 범위를 포괄한다. 이 구조는 책임, 기술 및 경험 수준이 유사한 직위가 종종 동등한 보상을 요구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3. 포괄임금제 장단점

포괄임금제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직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직원의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공정성 및 형평성: 여러 직위를 포괄하는 급여 범위를 설정함으로써 조직은 보상에 대한 공정하고 공정한 접근 방식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직원들은 직급이나 설명의 사소한 차이에 상관없이 비슷한 보수를 받는다.

- 유연성과 민첩성: 포괄임금제 구조는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인재 수요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조직에 제공합니다. 정의된 급여 범위는 개인의 성과, 경험 및 자격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므로 조직은 높은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보상하고 귀중한 인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관리 간소화: 전통적인 직무별 급여 구조에 비해 포괄임금제는 행정 절차를 단순화한다. 개별 급여 결정의 수가 줄어들면 인사 부서는 보상 관행을 간소화하고 리소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당할 수 있습니다.

- 경력 진행 및 개발: 포괄임금제 구조는 직원 경력 진행 및 개발을 지원합니다. 개인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거나, 추가적인 책임을 떠맡거나, 성과를 향상시킴에 따라, 그들은 정의된 급여 범위 내에서 발전할 수 있으며, 보람 있는 경력 궤적을 보장합니다.

- 시장 경쟁력: 시장 동향 및 경쟁업체 관행에 따라 보상을 조정함으로써 포괄임금제를 통해 조직은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있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잘 구조화되고 포괄적인 급여 범위는 기업을 업계에서 선택할 수 있는 고용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 기업입장에서 확실한 추가비용없이 인력관리를 할 수 있음

 

 

포괄임금제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직원의 근로시간을 모니터링하기 어렵습니다.

-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직원의 불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용주 입장에서 적은 임금으로 포괄임금제를 시행하고 과한 추가업무를 줄 수 있음(수당 보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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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괄임금제의 대안

- 연봉제: 연봉제란 근로자가 회사와 계약을 맺고,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의 급여를 받는 임금제도입니다. 연봉제는 포괄임금제보다 직원의 근로시간을 모니터링하기 쉽고,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 시간제: 시간제란 근로자가 회사와 계약을 맺고, 일정 시간 동안 일정 금액의 급여를 받는 임금제도입니다. 시간제는 포괄임금제보다 직원의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고, 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성과급제: 성과급제란 근로자가 회사의 성과에 따라 급여를 받는 임금제도입니다. 성과급제는 포괄임금제보다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5. 포괄임금제 찬반 폐지 논란

포괄임금제를 악용하는 기업이 나쁜거지
포괄임금제 취지는 좋은건데.....

무조건적으로 포괄임금제 욕하는 사람들 있더라

 

:

포괄임금제로 노동자가 좋을려면 조기퇴근이 일상인 회사나 좋을건데 그런 회사가 과연 많이 있을까?ㅋㅋㅋ

 

 

실제로는 돈아까워서 두 사람 일 시킬거 한 사람 뽑고 야근시킴
백업해줄 사람 없어서 조기퇴근은 커녕 연차쓰기도 힘들어지는게 포괄임금제

 

 

 

 

근데 실제 업자 관점에서는 어쨌거나 연간 근로자쓰는데 이돈만 나가면 되는거라는 선계산이 서는거고 어차피 나갈돈에 최대한 뽑아먹을 궁리만하면 된다는 점이 이미 악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제도아니냐?

반대로 일 8시간 주 40시간 일시키고 초과될때마다 따박따박 돈을 더 줘야된다고 생각해봐라

업자들이 적어도 40시간넘게 일시키고 돈을 더 줄지 40시간안에 어떻게든 뽑아먹을지 그냥 40시간만 뽑아먹을지 고민은 할거아니여

애초에 고민거리의 시작지점이 다르다는거여

 

그만큼 월급이 오른게 아니라 회사에서 월급쪼갰거든ㅎㅎ 오래된회사들은 그 역사 아는사람들만 알듯..

 

 

포괄임금제가 페지된다면?

1. 이제 순수 정시출근 정시퇴근만큼의 급여를 받는 것이니 대략 20~30% 급여삭감
2. 추가근무를 할 경우 이제 수당을 받을 수 있지만 추가근무가 정당한지, 추가근무한
시간만큼의 성과를 냈는지 증명해야됨
3. 이제 화장실에서 몇분 보내는지, 탕비실에서 커피 타는데 몇분 소비했는지, 핸드폰 보는데
시간을 얼마나 썼는지 감시에 들어감

 

 

 

월급이 400이다 거기서 3분의 1일이 야근수당이야 그거 빼면 기본급은 267만원 그걸로 도저히 못먹고 살아 입에 풀칠 만하겠지 그럼 누가 거기서 일하겠어 그래서 그럴싸하게 야근 해도 안해도 우리는 야근 수당 챙겨준다라고 포장해서 나온게 포괄이야
여기까지는 엄청 신선하고 대박이다 싶겠지

하지만 함정은 포괄임금제가 말이 좋아 포괄이지 연봉의 총량에 야근수당까지 포함시켜 놓고 연봉이 생각보다 높은거 처럼 꾸며 놓은 다음 에브리데이 야근 자유이용권 티켓끈어 놓은 거야
애초에 포괄에서 야근수당 뺀 연봉이면 명세서 받는 순간... 생각만해도 처량해진다.

야근수당은 뺀 금액에서 기본연봉을 측정하고 야근 수당을 플러스해서 최종 연봉이 연말에 나와야되는데
이건 뭐 기본급을 낮게 잡고 야근수당으로 다 땜빵해서 연봉을 맞춰버리고 우리는 이만큼 준다라고 하는거지 한마디로 개꼼수부리는거

근데 평상시에 특이 사항 빼고 칼퇴가 보장된다는 전제조건이 들어가면 이야기는 다를 수도 있긴 하지만...

그건 너무 이상적이잖아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지는 안잖아 120시간 69시간 말나오던데... 소름 돋는다

 

 

ㅋㅋ 건축설계 5년전만 해도 포괄임금제로 매일 철야하고 회사 지하 찜질방에서 사비 들여서 자도 연봉 3천이었음.. 포괄에서 말하는 야근 범위가 몇시간인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악용하는 산업군들 정말 많음

 

 

 

이게 외국에서 회사 다니는 사람은 이해가 되는데 한국사람한테 그거 이야기 하면 욕박더라 ㅋ
나도 남편은 한국에서 한국회사 다니고 난 일본에서 회사다니는데
한 업계의 경우 일본계는 비포괄이고 미국계는 포괄임.
일본계 기본급 짜고 15분마다 잔업수당 나오고
미국계는 포괄인데
확실히 일본계가 글쓴이 말 대로 기본급 짜고
잔업시간도 관리하고(코스트다 보니)
그 잔업시간 관리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매니지먼트해사 사람 빡치게 하니
그거 싫어서 포괄로 가는 사람도 많음
돈은 많이 받고 여긴 법적으로 잔업할 수 있는 시간이 규제가 있으니까

나도 포괄 폐지하자 포괄 폐지하자 하는게
어두운 면도 있다고 느껴서 남편에게 말했더니
알못 취급하더라고 ㅠ

노동환걍이 많이 다르다보니꺄..어쩔 수 없다고 봐

 

 

 

한국은 기본급+포괄수당 해도 짜고 야근수당은 안나오는데 마이크로매니지먼트 한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