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1. 07:27ㆍ밈 공부
벌전의 뜻은 신이 내리는 형벌이라는 의미로 주당살이라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한다. 더글로리2에서는 연진의 엄마가 다니는 무당집에서 윤소희의 굿을 하다가 벌전이 내려져 무당이 세상을 뜨게 된다.
1. 벌전 뜻
- 신이 내리는 형벌이라는 의미로 신내림 같은 것을 받을 사람이 안받는다거나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할 때 내리는 벌
- 더글로리 시즌2에서 벌전이 나오며 의미가 알려짐
2. 더글로리 시즌2에서의 벌전
- 더글로리 시즌2에서 박연진의 엄마가 다니는 점집은 무당은 액운을 막아준다는 의미로 상납을 뒤에서 해왔음
- 신서장도 액운을 막는다며 상납을 받아옴
- 현남의 남편을 사고사로 처리하며 굿을 하기 위해 준비함
- 무당은 반대하는 눈치였으나 연진 엄마가 강행시킴(현남 남편 사고)
- 연진은 이에 대해 알고 있는 상태로 무당에게 접근했음. 무당이 능력이 없는걸 현남이 미리 파악한 상태라(이미 죽은 소희가 올해 사기운 당할 거라고 말한 점) 동은이 무당에게 소희가 빙의된 것처럼 굿을 하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추측 가능
- 굿 도중 신기가 없는 것으로 보였던 소희가 진짜로 빙의되었고 그러다 벌전이 시전되어 죽음
3. 더글로리 벌전 반응 해석
- 무당역까지 역대급 연기 구멍이 없는 드라마 진짜 눈에서 광선나옴
- 현남이 윤소희 사주 봤을 때 죽은 아인 줄 모르던 돌팔이 무당이 연기하다 진짜 신 들려서 벌전? 받았나보네 솔직히 이 장면 여러번 곱씹어서 이해함 첨엔 멘붕..
- 근데 계속해서 시즌1부터 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신은 존재했다는게 보여져서 나름 신선한 장면이었는데
-이건 진짜 신 들렸던듯 문동은이 시킨게 아니라
- 이게 문동은이 신은 없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복수를 하는 스토린데 파트2가면서 문동은이 자기가 의도하지 않았던것 복수까지 가해자들이 알아서 파멸해가는걸 보고 신의존재를 생각하게되는데 무당이 갑자기 벌전으로 죽게 되는걸 보고 문동은이 내적 심리작...
잘 생각해보면 현남이 처음에 윤소희 사주를 보면서 무당이 잘 못맞춘다는 것을 느꼈을거임. 그런데도 불구하고 굿을 하다가 저렇게 벌전이 되버린거는 신이 없다고 안믿던 사람들도 믿게 만들어버리는 상황이 온게 아닌가 싶음. 나쁘게살면 안된다는 , 결국 돌아온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음
2023.03.12 - [밈 공부] - 더글로리 그늘집만두 뜻
더글로리 그늘집만두 뜻
그늘집만두의 본 뜻은 골프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그늘집인데 휴게공간에서 파는 만두를 그늘집만두라고 표현한다. 더글로리 파트2에서 그늘집만두 대사가 다시 한 번 등장하는데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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