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소 하다 뜻 - 을지훈련, 예비군, 민방위

응소하다의 뜻은 응할응, 부를소자로 소집명령에 응하다(대응)는 의미이다. 주로 응소를 하는 경우는 해마다 여름철 8월에 시행하는 을지훈련(구 을지프리덤가디언 현을지프리덤쉴드)이나 예비군, 민방위 소집 시 사용한다. 군대에 다녀온 남자들은 을지훈련을 이미 군에서 한번 경험했을 것이고 공무원, 공공기관은 을지훈련에 민, 관, 군이 함께하는 훈련과정에서 경험한다.

 

응소

 

1. 응소 하다 뜻

- 응소는 한자로 응할 응자와 부를 소를 합친 단어로 소집에 대응한다는 의미

- 응소하는 것은 을지훈련이나 예비군 민방위 등 소집을 할때 참석하고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ㄴ다

 

2. 을지훈련 - 을지프리덤 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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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은 1968년 1월 21일 발생한 1.21사태를 계기로 출발했다. 1.21사태는 북한의 무장공비들이 서울에 침투하여 청와대 기습 암살을 시도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고, 그 결과 1968년 7월 5일~6일, 태극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최초의 을지훈련이 실시되었다.

을지훈련은 매년 8월경 한 차례 실시되며, 전시에 대비하여 정부의 전시행동요령을 점검하고, 군사력과 민간 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을지훈련은 1968년부터 1993년까지는 '태극훈련'으로, 1994년부터 1998년까지는 '을지훈련'과 '독수리훈련'으로, 1999년부터 현재까지는 '을지훈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8년에는 을지프리덤가디언 명칭을 쓰다가 작년부터 을지프리덤실드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나 근간은 모두 같다.

을지훈련 기간 중에는 연가와 병가 등 사용이 강하게 제한되고, 공공기관 직원들은 정부부처에 파견근무를 나가 교대를 서기도 한다. 예를들면 철도, 에너지 등은 각 시설이 파괴되었다고 가정하고 복구반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것을 유관기관 및 군과 특정 상황을 가정하고 임무를 발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