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9. 10:27ㆍ밈 공부
테크토닉의 뜻은 춤의 한 종류이다. 프랑스 등 외국은 2000년대 초반 유행했고 우리나라에는 2008년 경부터 크게 유행을 하며 장근석, 고아라 등 유명 연예인도 방송이나 행사에서 테크토닉을 선보이곤 했다. 이후 테크토닉은 잉여춤(2012년대), 셔플댄스 등으로 이른바 '클럽춤'유행이 바뀌어갔다. 테크토닉이 다시 화제가 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큰유행을 탄 지 약 15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전소미가 fast forward로 챌린지를 했기 때문이다.
1. 테크토닉 뜻
테크토닉은 영어로 tecktonik이다. 테크토닉 춤의 가장 큰 특징은 팔과 다리를 길게 뻗으며 찍고 돌리는 것이 대표적이다. 과거 2006년 월드컵에서 꼭지점댄스가 유행하고 이어지는 느낌이 강했다.(프랑스의 기원과 별개로). 테크토닉 유래는 2000년대 초 프랑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활기찬 언더그라운드 음악계에서 출발한 테크토닉 댄스는 파리 교외에서 처음 발을 디뎠다. 테크토닉 댄스는 테크노와 하우스와 같은 일렉트로닉 음악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로봇적이고 복잡한 움직임으로 특징지어졌으며, 춤에 맞춰 추는 음악의 비트와 리듬을 반영했다.
**테크토닉: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댄스 트렌드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온라인 플랫폼의 확산으로 테크토닉 댄스는 지리적 경계를 빠르게 넘어 세계적인 센세이션으로 발전했고, 시각적으로 매혹적인 특성과 온라인 튜토리얼 및 댄스 챌린지의 접근성이 결합되어 널리 인기를 끌었으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문화의 댄서들이 춤에 대한 해석을 선보이며 특유의 곡조를 더했다.
당시 테크토닉은 다프트펑크의 technologic 등 일렉의 인기가 지금보다 매우 높았고 다프트펑크는 당시 일렉의 신이었다. 테크토닉은 이런 일렉장르 비트에 춤을 추곤 했었고 당시 유행하던 형형색색의 아주 화려한 옷이나 체인 등과 코디하고 춤을 추는 인싸들이 많았다.
시간이 지나고.. 피식대학의 혁이형이 테크토닉을 다뤘는데 이번에 전소미의 fast forward 챌린지로 떡상할 것으로 왠지 예상된다.
2. 테크토닉의 특징과 유명인들
테크토닉 강좌에도 나와있지만 대표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다.
- 롤링: 몸을 앞뒤로 구르는 동작
- 스텝: 발을 밟는 동작
- 휘프: 몸을 돌리는 동작
- 스윙: 몸을 흔드는 동작
- 팝: 몸을 튕기는 동작
테크토닉은 하우스 뮤직과 힙합 뮤직을 기반으로 한 춤으로, 빠른 박자와 강렬한 동작이 특징이다. 당시 파리의 클럽에서 하우스 뮤직과 일렉, 힙합 뮤직을 들으며 춤을 추던 사람들이 테크토닉을 만들어졌다. 테크토닉은 빠른 박자와 강렬한 동작이 특징이다.
테크토닉 댄스의 중심에는 댄스 형태를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리는 음악의 심포니가 있다. 테크토닉을 뒷받침하는 비트들은 종종 테크노, 일렉트로, 트랜스를 포함한 광범위한 전자 음악 장르에서 끌어진다. 이러한 장르들은 그들의 맥동적인 리듬과 활기찬 멜로디로 테크토닉 댄서들이 그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완벽한 캔버스를 제공한다. 에펠의 "블루"와 "샌드스톰"과 같은 상징적인 곡들은 심지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댄스와 같은 음악과 가장 큰 에너지를 사용하는 댄스가 되어버렸다.
테크토닉 댄스 씬은 다양한 댄스 스타일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몇몇 뛰어난 댄스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생겨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바이럴 비디오를 통해 명성을 얻은 아마추어 댄서들부터 국제 무대에서 그들의 기술을 보여준 전문 댄서들에 이르기까지 테크토닉 커뮤니티는 주목할 만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줄리앙 "위글스" 프레넷과 시릴 "티" 간딜혼과 같은 이름들은 그들의 움직임을 모방하기를 열망하며 테크토닉 우수함과 동의어가 되었다.
3. 테크토닉의 부활
테크토닉 댄스는 엔터테인먼트적 가치를 넘어 창의성, 자기표현, 통일성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고, 다양한 기술 수준과 배경의 댄서들이 리듬 여행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며, 테크토닉 워크샵, 대회, 모임이 전 세계적으로 생겨나 움직임과 음악에 대한 공통의 열정을 가진 댄서들의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었다.
이번 전소미의 fast forward에는 테크토닉이 다시 등장했다. 지금 30대 중반~40대 초반은 당시 어릴적 클럽에서 추던 댄스가 부활한 것에 반가움?을 느낄것 같고, 10대20대는 처음보는 춤에 낯설거나 새롭게 느낄수 있을 것 같다. 어쨌든 유행이 돌고돈다는게 또 이렇게 증명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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