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거보면 드립 뜻 밈 페이커 손흥민

문득의 뜻은 원래 예상하지 못하게 라는 의미이다. 문득 이런거보면 ~ 으로 시작되는 드립은 요즘 사건사고가 많은 스포츠선수, 연예인, 유명인 등을 보며 새삼스레 조용히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한 유명인을 칭찬하기 위한 드립이었다. 이후에는 문득 ~ 으로 시작하며 흑역사를 만들었거나 잘못을 한 정치인이나 연예인, 유명인을 놀리기 위한 드립으로 발전했다.

 

문득

 

1. 문득 이런거보면 뜻

 

 

문득은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뜻밖에라는 뜻이다. 문득이라는 말은 갑자기 솟아오르는 생각이나 기분, 감정 등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한다.

문득 이런거보면의 뜻은 갑자기 생각난건데 지금 현 상황을 보면 ~ (비교대상) 을 나타낸다.

 

 

2. 문득 유래

문득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지만,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 설은 문득이 '문득히'에서 온 말이라는 것이고

두 번째 설은 문득이 '문득하다'에서 온 말이라는 것입니다. 문득하다는 '갑자기 솟아오르다'라는 의미다.

문득이라는 말은 조선 시대의 문헌에도 문득이라는 말이 등장하는데. 예를 들어, 조선 시대의 문인인 이규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득 옛날 생각하니 / 새벽녘의 달빛이여" (이규보, '감상')

 

3. 문득 이런거보면 드립 밈

문득 이런거보면 드립과 밈은 칭찬의 용도와 놀림의 용도 두가지로 나뉜다. 

먼저 칭찬의 용도는, 사건사고, 물의를 일으킨 유명인을 보며 : 문득 이런거보면 10년동안 묵묵히 00(직업의 일)만 한 00(사람, 유명인)은 대단한듯(새삼 대단하네) 과 같은 방식이다. 페이커나 손흥민, 유재석, 김연아처럼 월클라인이면서 논란이 없는 대상에게 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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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림의 용도는, 뜬금없이 놀리려는 대상이 등장한다.  문득 이런거보면 00를 00한(잘못한 내용) 00가 새삼 대단해보이네 같은 식으로 전혀 상관없는 이슈지만 소환해서 드립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