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채 뜻 유래 예시

요사채의 뜻은 스님이 의식주를 해결하는 휴식공간을 의미한다. 요사채에서 불당 관련 수행자를 서포트하고 불당 관련 업무를 하기도 한다. 요사 자체가 스님이 생활하는 집을 의미한다. 요사채는 방, 부엌, 공양주 등을 포함한다. 

 

요사채

1. 요사채 뜻

요사채(寮舍寨)는 사찰이나 절에서 스님들이 거처하는 건물을 의미한다. 요사채는 대소의 방을 비롯하여 대중방, 공양주 및 불목방, 부엌, 곳간, 수각 등을 포함한다. 요사채 중에서 부엌, 식당, 곳간 등이 있는 공간을 특별히 후원(後苑)이라 하며 요사채는 대소의 방을 비롯하여 대중방, 공양주 및 불목방, 부엌, 곳간, 수각 등을 포함하는 건물

 

2. 요사채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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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채의 유래는 불교사원 건축문화에서 기인한다. 불교사원 건축제도란 승원·당·탑의 배치관계와 건축형식 및 기법에 관한 것을 뜻하는데, 우리 나라 사찰의 요사채는 스님들이 거처하는 사원 안의 건물 자체를 지칭하지만, 불교사원건축의 발생의 차원에서 보면 가장 원초적인 사원제도를 반영하고 있다.

 

 

3. 요사채 예시

 

• 경주 불국사 칠보궁

경주 불국사 칠보궁은 신라 경덕왕 15년(756)에 창건된 것으로, 스님들의 거처인 요사채로 사용되었습니다. 칠보궁은 1978년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칠보궁은 99칸 규모의 대형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19칸의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건물 내부는 대중방, 공양주방, 불목방, 부엌, 곳간 등이 있습니다. 칠보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요사채로, 불교사원 건축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 통영 용화사 연화당

통영 용화사 연화당은 고려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요사채입니다. 연화당은 1988년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연화당은 33칸 규모의 대형 건물로, 정면 7칸, 측면 5칸의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건물 내부는 대중방, 공양주방, 불목방, 부엌, 곳간 등이 있습니다. 연화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요사채 중 하나로, 조선시대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물입니다.

• 금산 보리암 요사채

금산 보리암 요사채는 조선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요사채입니다. 요사채는 1960년대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요사채는 33칸 규모의 대형 건물로, 정면 7칸, 측면 5칸의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건물 내부는 대중방, 공양주방, 불목방, 부엌, 곳간 등이 있습니다. 요사채는 조선시대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