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별 뜻 하는법 후기

2023. 7. 19. 09:40밈 공부

안전이별의 뜻은 데이트폭력이나 정신적으로 이상하는 등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조심히 이별하라는 의미이다. 안전이별이라는 단어는 2010년대부터 데이트폭력이라는 단어가 활성화되며 같이 생겨났다. 이전부터 데이트폭력은 있었지만 사회적인 이슈로 자리잡은 것이다. 안전이별을 하는 방법은 상대방 성향마다 다르지만 천천히 시그널을 줘야 하는 점은 비슷하다.

 

안전이별 뜻
안전이별 뜻

 

1. 안전이별 뜻

- 언어나 물리 폭력을 가하거나 정신적으로 이상(집안이 이상, 사상이 이상)하거나 본능적으로 쎄함을 느낄 때(당신의 안좋은 예감은 대부분 맞음) 상대로부터 조심히 멀어지며 이별하라는 의미

- 안전이별이라는 단어가 나온 자체가 홧김에 혹은 갑자기 헤어지자고하면 찾아온다거나 협박한다거나 (헤어지는 당사자를 협박하거나 자기가 뛰어내린다는 둥 자해로 협박하기도함) 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연출됨. 실제로 그런 사례로 사건이 많이 일어났었음

- 연애 중 상대가 심한 욕설, 막말, 물건 집어던짐은 볼 것도 없이 안전이별 징후임, 다른건 다 좋은데.. 이거 안통함

 

 

 

 

2. 안전이별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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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가 해코지할 가능성은 적고 조금 쎄한게 느껴지면 가랑비에 스며들듯이 반대로 멀어지는게 방법이다. 예를들면 미래를 함께 할 수 없다는 뉘앙스의 단어를 은연중에 뿌린다거나(ex) 몇 년뒤에는 뭐하고 살고 있을까. 나는 해외로 나가 있겠지?, 만약이지만 우리가 헤어져도 서로 최선을 다했으니까 후회는 없을것 같아) 약속을 은근히 파토내거나,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일부러 하는게 아니라 실수로 한 것처럼 반복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이 방법은 상대에 따라서 조심해야하는게 싸움의 트리거로 일부러 싸우면  안되고 약간 쎄한 느낌이니까 싸울듯 말듯 선을 잘 타야한다. 만약 상대가 많이 쎄한 사람이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위처럼 했다가는 진짜 큰일난다. 

- 상대가 강하게 쎄한 사람이면 거주지를 옮길 준비부터 따로 하고 헤어져야한다. 본인의 직장이나 학교 등이 노출된 상황이면 잠수는 굉장히 안좋다.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번이라도 이런 위험한 이별을 겪은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 주거 반경을 연애 당사자에게 최대한 천천히 알려주는 사람들도 많다. 무서운 세상이다.  그리고 가까운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오픈하는게 좋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에게 가서 무언가를 해달라고 하면 더 날뛸 수가 있다. 여러모로 내가 액션이 크면 상대는 더 클 수 있어서 주의해야한다. 요약하면 회피형 이별을 하는 사람들의 후기를 더 참고해보면 좋을듯.

 

 

3. 안전이별 팁

  • 가해자의 성향을 파악합니다. 가해자는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지, 폭력의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파악합니다.
  • 안전한 장소를 확보합니다. 이별을 통보할 때는 가해자와 마주치지 않는 안전한 장소를 확보합니다.
  •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별을 통보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 경찰에 신고합니다. 가해자가 폭력을 행사하거나 협박한다면 경찰에 신고합니다.
  • 이별을 통보하기 전에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십시오.
  • 이별을 통보할 때는 가해자와 단둘이 만나지 마십시오.
  • 이별을 통보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십시오.
  • 이별을 통보할 때는 가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하십시오.
  • 이별을 통보한 후에는 가해자의 연락을 피하십시오.
  • 가해자가 폭력을 행사하거나 협박한다면 경찰에 신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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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전이별 후기

 

잘말해줘 대화잘하고 이별에도 준비기간필요함

 

성격이 너무 안맞아서 헤어지자고 몇번 이야기 했었는데 그때마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집 앞까지 찾아오고 폭력적인 모습도 여러번 보였어
1달 정도 각자 시간 가지고 연락 뜸하게 하다 이번에 헤어졌는데 또 흥분하는 모습 보이니까 너무 무서워
조용히 헤어지고싶어 혹여나 그럴일은 없겠지만 나도모르게 자꾸 과대망상하면서 집앞에 찾아올까 회사로 찾아올까 내 주변사람들한테 찾아갈까 너무 무서워

방금 약국가서 청심환인가 안정제인가 사서 먹었는데 불안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 가만있어도 계속 눈물이 나 혹시나 정말 만약에라도 내 주변이나 가족한테 그리고 나한테 찾아온다면 그사람 부모님한테 가서 말려달라고 부탁해야하나 그냥 온통 그런 생각밖에 안들어

사람 많은곳은 아니었지만 우리 동네에서 말했다가 근처에 있는 물건 부수고 나 쫒아왔던 적이 있어서 그냥 안만나고 헤어지자 했어 만약에 또 오면 신고해야겠지..

나 이래서 5년간 질질 끌다 헤어졌었어. 시간 겁나 아까움. 경찰 신고해 답없어

경찰에 바로 신고해서 잡아 넣으니까 깨갱 깨갱하다 다신 얼씬도 안하더라 약한애들이 주로 저래. 강한 애들은 자존감 높아서 바로 놓아준다.. 쫄지말고 현장 나오면 경찰 불러

 
 
돈 빌려달라하고 뭐 그런거 있잖아
정떨어지게끔 유도해봐 살살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짐
주변정리후 연락 끊고 잠수타 꼭 이사가고
 
남친이랑 1년정도 만났는데 여태 미친듯이 싸우며 만났어
최근 싸움에 지쳐서 먼저 생각할시간를 갖자고 하데
나는 헤어지기로 결심했고 오늘 대화하는데 본인은 못헤어지겠대 헤어질 생각도 안했대
자기 안좋아해도되고 노력안해도 되니까 그냥 계속 만나재
나는 확고하게 계속 이야기했고 듣지도않아 그딴말 들으려는거 아니라고 이기적이래 헤어지자하면 너말 들어야되는거냐고

남친이 화나면 다 집어던지고
싸울때 가위로 협박한적도있어서 안전하게 이별할 수 있을지 걱정돼
 
 
헤어지라고 하고 샆은데 애인대행 할 만 한 덩치 크거나 힘좀 좋아보이는 남자 주위에 있으면 척이라도 해달라고 해 저런 애들 지보다 강해보이면 유순해져
 
 
 
주변지인한테 꼭 알리세요
부모님한테도 알리세요
객관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일년 성격 숨기는건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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